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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당스보',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또 문체부는 스포츠주간부터 약 4주간(4월21일~5월18일) 열리는 프로축구 K1-2 리그, 프로야구 경기에 소외계층 관람을 지원, 보편적 스포츠 복지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청 절차를 거쳐 경기관람권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체부는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국민체력인증센터(전국 75개소)에서 체력을 측정하거나 공공체육시설과 스포츠클럽 시설(2024년 4월 기준 1055개) 이용, 스포츠주간 등 특별 행사에 참여하면 1인당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포인트는 체육시설 이용료를 비롯해 체육용품 구매, 약국, 병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봄과 함께 찾아온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해 저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