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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선을 다했다. 만리장성이 조금 더 높았을 뿐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합을 맞췄다. 2021년 휴스턴,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남자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 역사를 썼다. 이번에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인 은메달을 땄다. 비록 금메달은 없지만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이들의 동행은 여기서 '잠시만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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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