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해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날 봉사단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하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농경지를 복구하고 침수로 쓸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쌀 100포와 식재료 등 피해주민에게 부족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이번 활동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협력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