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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4년 만에 재개한 스포츠의과학 세미나에서 체육회는 하계종목 국가대표 지도자, 의무·체력 트레이너, 의무·영상분석·체력 전담팀, 국가대표 후보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등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 스포츠심리 특강 ▲ 트레이닝 방법론 ▲ 국가대표선수촌 영상분석실 지원 내용 소개 ▲ 선수에게 사용하는 주사 치료 ▲ 국가대표선수촌 부상 예방 프로그램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진천 선수촌에 있는 체육회 의과학부는 선수촌 부속 의원의 진료 통계를 바탕으로 종목별, 부위별 부상에 맞는 재활·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입촌 선수 증가에 따른 야간 물리치료 확대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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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