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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동식과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식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정비소를 차려 놓고 시민들의 자전거를 고쳐준다.
순회 일정표에 따라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3.8), 수내3동 행정복지센터(3.9) 서현2동 서당어린이공원(3.13), 야탑3동 중탑어린이공원(3.14) 등 각 장소에서 자전거 정비가 이뤄진다.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고장을 손보는 정비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1천원), 브레이크 패드 교체(2천원), 기어 레버 교체(3천원) 등은 자전거 부품 비용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고가의 자전거나 타이어·디스크 브레이크 교체 등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일정을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교통 → 자전거)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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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