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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제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17~20일, 4일간 전국 일원에서 펼쳐진다.
스피드스케이팅(1월 27~29일), 바이애슬론(1월 28~31일) 등 2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이미 치러졌고, 컬링(11~29일·의정부 컬링경기장), 아이스하키(13~20일·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피겨스케이팅(15~19일·의정부 빙상경기장), 스키알파인(15~17일·용평리조트) 등 일부 종목이 사전경기로 대회를 먼저 시작했다. 본 경기가 20일까지 이어진다.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 이후 첫 동계체전인 이번 대회는 전경기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이해인, 김예림, 차준환(피겨), 최민정, 황대헌, 박지원(쇼트트랙), 정동현(알파인)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개요, 경기 일정,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