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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61위)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1981년과 1987년, 2007년과 2022년 등 지금까지 총 네 차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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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서도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한 권순우는 2-2로 맞선 상황에서도 드롭샷 등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또 다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까지 살아난 권순우는 4-3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냈다. 그리고 상대 서브게임에서 트리플 매치 포인트로 브레이크시키면서 업셋에 성공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