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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때 이른 무더위 속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들의 뜨거운 '니즈'에 맞춰 아이스링크장도 다양한 행사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목동아이스링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새 기준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박 부장은 "주말에 특히 방문객이 많다. 안내 인력을 증원하려고 한다. 외부에서 강사를 초청해 관련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링크장 안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전광판과 방송을 통해 안전 및 코로나19 관련 안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안전 요원도 증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목동아이스링크 내에는 헬멧 소독기가 배치돼 있다. 개인위생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빙상장인 만큼 빙질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동아이스링크는 정규반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강습생만 1200명이다. 모든 강습은 50분이다. 매 정각 10분 동안 정빙을 한다. 가스와 매연 없는 전기 정빙기다. 고가의 장비다. 1층과 지하에 총 2대의 장비가 있다. 전문 기사도 8명 있다. 다른 링크장에서도 정빙 기술을 배우려고 많이 온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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