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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에 또한명의 흥행 메이커가 나올까.
가르시아는 대진 발표 때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UFC의 여성 페더급 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와 같은 팀에서 훈련하는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가르시아는 여성같지 않은 큰 체구의 파이터로 격투기 팬들에게 익히 알려진 인물이었다. 대회를 앞두고 그가 나타날 때마다 중국의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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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의 여전사가 남자와 대등한 파워를 보이며 로드 FC에 데뷔했다.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려는 로드 FC에겐 글로벌 파이터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인물이 가르시아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보인 관심은 대단했다. 로드 FC 경기에 출전할 수록 가르시아의 인기와 함께 로드 FC의 명성도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