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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밀착한 채 네컷 즉석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짧은 머리를 한 케빈오의 모습이 늠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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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후인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복무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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