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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결전을 앞둔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침착한 표정이다.
그동안 이상화에 막혀 올림픽 무대에서 인연이 없었던 고다이라에겐 중압감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다이라는 일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계속 위에 있던 존재"라며 "경쟁할 수 있는 것으로도 행복하다"고 짐짓 의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18일 밤 운명의 레이스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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