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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 기록보다 실수없는 경기를 목표 삼고 있다."
첫 올림픽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뜻깊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기대도 관심도 많다"고 또박또박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상화언니가 가장 좋은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이 아직은 인지도가 높지 않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저를 더 알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