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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최강 몸매는?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 이서현 박하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4:41


31일 열리는 로드FC에서는 승부뿐만 아니라 로드걸의 미모 대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려 다섯 명의 로드걸이 케이지에 오른다는 점이다. 재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로드걸 5인방은 누굴까?


로드걸 최슬기. 사진제공=로드FC
최슬기(1m68,45㎏ 33-24-33)

'ROAD FC 015'에 처음으로 로드걸로 데뷔한 최슬기는 현재 활동하는 로드걸 중 가장 경험이 풍부하다. 케이지 위에서 노련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실력이 뛰어나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 현장에서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는 중국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슬기는 로드걸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걸그룹 '레이티'로 데뷔한 '가수출신'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로드걸 최슬기는 매 대회마다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여 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베테랑 로드걸로서 동료 로드걸들을 리드하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책임질 적임자다.


로드걸 공민서. 사진제공=로드FC
공민서(1m70,48㎏ 34-23-36)

공민서는 2015년 1월 로드걸로 선발돼 1년 동안 로드걸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 현대무용학과 졸업 예정자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최대 장점. 로드걸로 데뷔할 때부터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함, 매일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다.


로드걸 임지우. 사진제공=로드FC
임지우(1m68,45㎏ 34-25-31)

임지우는 지난 2015년 12월, 로드걸 선발대회에 출전해 수백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한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청순함, 귀여움 등 끊임없는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경험했고,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처음 로드걸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훌륭하게 로드걸 역할을 소화해냈다.


로드걸 이서현. 사진제공=로드FC

이서현(1m72, 48㎏ 35-25-35)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VJ특공대> 등에 출연한 적이 있다. '억대연봉 볼륨녀'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모델로 CF, 가수,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서현은 첫 대회를 치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매력을 어필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로드걸 박하. 사진제공=로드FC
박하(1m72, 48㎏ 34-25-35)

임지우와 함께 로드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당당함, 자신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서현과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정식 데뷔한다.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인 만큼 기존의 로드걸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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