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봅슬레이 선수들도 도핑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번에 언급된 13명의 봅슬레이 선수들은 육상에 주력하다 종목을 바꾼 자원들이다. 육상 선수로 활약할 때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를 받아 WADA가 지난해 11월 작성한 '약물 복용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날 발표된 13명의 봅슬레이 선수는 봅슬레이 대회에서는 금지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향후 이들의 국제대회 참가 여부는 논란이 될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