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1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51만3000달러)에서 10년 만에 패배했다.
이 대회 8강 대진은 할레프-에카테리나 마카로바(9위·러시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5위·덴마크)-플라비아 페네타(14위·이탈리아), 샤파르조바-카롤리나 플리스코바(18위·체코), 가르비녜 무구루사(24위·스페인)-수아레스 나바로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