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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스타'신종훈,21일 한국올림픽성화회 체육상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18 08:30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싱 49KG급 결승전이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신종훈이 카자흐스탄 쟈키포프 선수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종훈이 시상식대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10.03/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종훈(인천시청)이 한국올림픽성화회 제18회 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올림픽성화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8회 체육상 시상식 및 제19회 엘리트 스포츠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종훈 외에 김귀종 우슈 국가대표팀 코치가 지도상, 김종희 상명대 교수가 공로상, 이종영 한체대 교수가 연구상을 받는다. 올림픽성화회는 선수 출신 교수들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다. 이날 시상식 직후 이어지는 엘리트 스포츠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교훈을 평창올림픽으로 이어가려면'이라는 주제로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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