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궁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한 전 국가대표 선수 기보배가 옛 연인인 오진혁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기보배는 "대표 선발전 탈락 후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선수들의 표정까지 읽어내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에 기보배는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경기에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갭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잊지 않으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연인 사이임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며, 오진혁은 2월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 결별한 줄 몰랐네", "기보배 오진혁 결별 양궁커플 아쉽네요", "기보배 오진혁 결별, 오진혁은 벌써 결혼까지?", "기보배 오진혁 결별 소식 공개했으니 기보배 시집갈 수 있겠다", "기보배 오진혁과 결별 당당하게 고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