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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 유튜버 박위 부부가 미국 여행을 예고했다.
이후 송지은은 "너무 섣부른 출발을 외친걸까. 폭설로 인해 아직 대기 중입니다"라며 아직 출발하지 못 했음을 알렸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난 여행이지만, 때아닌 폭설로 비행기 운행이 지연된 것. 두 사람이 미국에 도착해 보여줄 미국 여행 일상이 더욱 궁금함을 자아낸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하와이가 신혼여행지라고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이후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다. 내일 아침 7시 반 비행기 티켓을 샀다. 신혼여행 언제 가냐고 그래서 갑자기 예매했다. 제주도로 2박 3일 갔다 온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진짜 안 물어보는 사람을 못 봤다.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가,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 등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