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비영리 은퇴선수단체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11일 은퇴선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현재 비영리 은퇴선수단체로는 (사)한기범 희망나눔재단(대표 한기범), 양준혁 야구재단(대표 양준혁),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대표 장윤창) 등이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번 은퇴선수 단체 육성을 통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