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에 힘입어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캐나다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연장접전 끝에 3대2로 제압하고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올림픽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랭킹을 발표했고 캐나다가 미국을 끌어 내리고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본선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4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순위다.
아시아국가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일본은 9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