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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금메달 가격'
운석 금메달 가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2월 15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운석 비가 내린 사건을 기념해 정확히 1주년인 지난 15일에 금메달을 딴 7명의 선수에게 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메달을 전달했다.
첼랴빈스크에 떨어진 운석의 가격은 1g당 236만원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한다. 일반적인 금메달의 경우에는 순금 6g 정도가 포함된 566달러(약 60만원)으로 '운석 금메달'과 가격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빅토르안)가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이 운석 금메달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운석 금메달 가격에 네티즌들은 "운석 금메달 가격 진짜 비싸네", "운석 금메달 가격, 돈도 돈이지만 의미 있어서 더 좋다", "운석 금메달 가격, 안현수가 따서 더욱 기쁘다", "운석 금메달 가격,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