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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38)가 국내 카레이싱 유망주들의 멘토로 나선다.
이데 유지는 2006년 슈퍼아구리 팀을 통해 F1에 입성해 4차례의 F1 그랑프리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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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F1을 경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며 "포뮬러 레이싱스쿨로 한국 유망주들에게 드라이빙 테크닉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킴스레이싱은 포뮬러스쿨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내달 27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시범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경기이지만 대중에게 선보이는 8년 만의 국내 포뮬러 레이스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킴스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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