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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중동중학교에서 '2013년 학교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내 초중고 스포츠 소외 계층,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 중 희망자들이 보호자 혹은 교사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한 이번 행사는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사격, 플로어볼, 넷볼, 플라잉디스크, 골프 등) 및 해피축구, 행복강연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 학교폭력 예방 등을 목표 삼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힐링캠프' 직후 참가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제공=강남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