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2013 여자어린이 축구클럽 챌린지'대회를 개최한다. 여자 초등학생들을 위한 유일한 전국규모 생활체육 축구대회다.
추억거리도 만들 예정이다. 대회 후 참가 어린이들은 춘향테마파크 관람, 항공우주천문대 견학 및 임실치즈 테마파크의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1년부터 매년 9개월간 전국 16개시도 28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 축구클럽을 교실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여자어린이 축구교실과 축구대회가 어린이들의 체력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여 내년부터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