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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2)가 중국 아이스쇼에서 1만5천 관중들을 홀렸다.
특히 김연아는 중국 팬들을 고려해 붉은색 의상을 입고 은반 위에서 여신 같은 자태로 환상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 수트에 블랙 넥타이와 모자를 쓰고 사내아이 같은 모습으로도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아티스트리 온 아이스'는 중국의 유명 페어팀 자오 홍보와 쉔 슈에 부부의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로 김연아는 두 선수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