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한국교총이 24일 박용성 KOC 회장(오른쪽)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교류협력 협약(MOU)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KOC)와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24일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박용성 KOC 회장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교류협력 협약(MOU)식을 가졌다.
KOC는 교원 및 학생들에게 KOC 가맹경기단체종목 경기장에 무료 또는 할인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원과 학생의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도 돕는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한 관람문화와 애교심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또 한국교총은 발간 간행물을 통해 KOC 가맹 경기단체 종목의 각종 사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 하는 등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MOU는 2012년 12월 31일까지며 상호간 특별한 요구가 없는 이상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