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신예 에일리가 거침없는 인기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일리는 박재범, 세븐, FT아일랜드 등 같은 시기에 음반을 발매한 대형 남자 가수들의 강세 속에서 신인 여성보컬로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일리의 데뷔곡 '헤븐'은 휘성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은 웅장한 느낌의 R&B 발라드곡으로 에일리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라디오 주간방송횟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에일리는 "생각지도 못한 멋진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데뷔하고 나서 처음 받는 상인데 이렇게 2관왕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