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대구세계육상,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6-20 15:20


◇김범일 대구시장(왼쪽)과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갖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27일~9월4일)의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은행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2억4000만원 어치 구입을 약속했다. 또 부산상공회의소는 입장권 바우처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20일 대구은행과 입장권 2억425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또 대회 공식 주제가의 임직원 휴대폰 통화연결음 설정을 비롯, 하계휴가를 가급적 대회기간 중에 사용해 경기를 관람하기로 했다. 직원 단합행사도 육상대회 응원으로 대체하는 등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회 홍보를 위한 포스터 및 입장권 구매 안내장을 은행 영업장에 비치하고 각 영업점에 입장권 예매 전용창구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입장권 바우처 성금 1000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 입장권 바우처 성금 기탁은 매일신문사와 대구가톨릭대에 이어 부산상공회의소가 세 번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