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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갈라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1부 첫 솔로 무대에서 손연재는 이번 시즌 후프 루틴을 선보였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두 차례 결선 무대를 밟았고, 지난 5월 코르베유에손월드컵에서 자신의 최고점수인 27.575점을 찍었던 가장 자신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호두까기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손연재의 후프 루틴을 국내 무대에서 처음 접한 팬들을 아낌없는 박수로 요정의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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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