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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2위로 상승했다.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일본은 17위에 올라 21위의 호주를 제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일본은 106포인트를 추가했고 882점을 기록하며 12계단이나 상승했다. 일본의 역대 최고순위는 1998년 2월에 기록한 9위이다,
한국은 일본 호주에 이어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이란(44위)과 중국(75위) 우즈베키스탄(77위) 사우디아라비아(82위), 요르단(84위)이 뒤를 이었다. 북한은 109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편, 스페인이 다섯달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2~5위를 지켰다. 1위부터 9위 크로아티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