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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시범공연'은 혹서기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김해문화재단 소속 꿈나무 피겨단 '팀 쥬얼스(Team Jewels)'소속 선수 20여 명이 참가한다. 널리 알려진 팝송 및 OST를 선곡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무료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관람 가능하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실시한다. 생중계는 김해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송출 예정으로, 자세한 관람 방법 및 프로그램 등은 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s://sports.ga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빙상장은 '무더위쉼터' 역할도 맡는다. 8월 한 달간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해,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지친 지역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셔서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공연과 무더위쉼터를 준비했다"며 "김해시민스포츠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민스포츠센터 전화 055-320-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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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