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현대산업정보연구원은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6대 전략과제에 따른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서부권: 광양읍권, 동부권: 중마권) ▲전지훈련 중심 스포츠마케팅 강화 및 생활체육 종목과의 연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장애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 발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 등 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스포츠타운화에 대한 다양한 국내 성공사례 분석,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및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방안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실행방안 등 모든 내용들이 담겨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용역사와 관련 부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가 서로 협력해 내실 있는 중장기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9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며 "단기적으로 시설 확충이나 보수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시설은 세밀한 사전검토와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