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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신수민과 이환희(이상 서울체고)가 2023 근대5종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동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수민은 2번째 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해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조한서(부산체고)와 이주찬(서울체고)이 남자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물 경기가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돼 체력적 부담이 상당했으나 한국 선수단은 이런 변화에 문제 없이 적응해내며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신수민과 이환희는 펜싱 3위, 장애물 경기 7위, 수영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최종 순위가 가려지는 마지막 종목 레이저런에서 프랑스와 이집트의 뒤를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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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