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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해 겨울방학 특강을 거쳐 상반기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을 실시해 9개 정규과정, 5개의 맛배기강좌(특강), 6개의 희망강좌, 청소년 뮤지컬단까지 총 21개 강좌, 367명이 수강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K-POP 방송댄스 ▲키튼체육 ▲메이크업 ▲베이커리 ▲테니스 ▲오감하동(유아생태체험미술) ▲도자기 ▲배드민턴 ▲토탈공예 ▲바이올린 ▲하브루타 ▲피아노 ▲발레 등이었으며, 하동읍과 적량·고전·진교·화개·옥종면 등 하동군 전역에서 개설됐다.
한 학부모는 "방송댄스를 배우려고 광양까지 갔었는데, 원하는 강좌가 하동에서 개설돼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설돼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좌 후 지난 3일부터 2주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요리, 공예, 인라인스케이트, 유아발레 등 신규개설 강좌 요청과 영유아,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군은 상반기 하동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이어지는 하반기에도 정규프로그램 10개, 맛배기강좌 6개, 희망강좌 12개로 각 읍면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군에서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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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