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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총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7월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포츠 멘탈코칭을 통해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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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