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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 올랐다.
그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도 욕심을 냈다. 그는 "(자유형 100m) 도쿄올림픽에서 찍은 47초56이 최고 기록이다. 깨지 못한 지 벌써 2년이 됐다. (기록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다. 컨디션 난조 없이 예선 잘 치르고 결선까지 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예선 마지막 조인 12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쳤다. 그의 반응 속도는 0.63이었다. 50m 구간을 23초29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전체 5위였다. 황선우는 뒷심을 발휘했다. 조 4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