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는 이날 방세환 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벌동 23-9 종합운동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1천730억원을 들여 2026년 4월 준공 목표로 조성되는 종합운동장은 부지 면적 12만3천903㎡, 건축 총면적 3만33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 경기장(관람석 1만1천여석)과 보조경기장(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24레인) 등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 건립된다.
방세환 시장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해 광주시의 체육 진흥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