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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설상)'가 24일 대단원 막을 내렸다.
대회 첫날(22일)은 선수단 입촌과 함께 개회식과 환영 만찬으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개회식은 2019 Virtus 글로벌 게임 남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참가한 조원상 선수대표의 인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용훈 SOK 회장의 인사말과 사회복지법인동천학원 이사장인 성선경 고문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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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회장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강한 도전 정신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상 종목 선수의 체계적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발달장애인 동계스포츠 종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