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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빙상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종목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측은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과학 지원, 빙상 종목 관련 정책 사업과 연구과제 발굴, 이외 빙상 종목 발전에 필요한 부분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빙상연맹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노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과학화와 첨단 기술 도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과학화 훈련과 스포츠 정책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 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빙상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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