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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회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을 비롯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아이스 클라이밍, 루지 등 3개 시범종목으로 나눠 펼쳐진다.
전북 선수단은 60여개 메달 획득을 전망한다.
특히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에 도전하며 컬링, 빙상, 스키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
미리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정유나(스피드스케이팅)가 3천m와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정강선 체육회장은 "선수 트레이너를 파견해 선수들 컨디션 조절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k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