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강하늘·전소민 주연 '30일'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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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하뉴 유즈루 아이스쇼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강하늘·전소민 주연 '30일' 촬영 종료 = 강하늘과 전소민이 주연한 영화 '30일'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14일 전했다.

'30일'은 결혼 생활의 끝을 30일 앞두고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노정열(강하늘 분)과 홍나라(정소민)의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과 전소민은 영화 '스물'(2014) 이후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췄다.

▲ CGV, 하뉴 유즈루 아이스쇼 생중계 = CGV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하뉴 유즈루 아이스쇼를 생중계한다. 하뉴 유즈루는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지난해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아이스쇼 '기프트'(GIFT)는 하뉴가 프로로 전향한 뒤 선보이는 두 번째 공연으로, 직접 공연의 제목과 구성 등 전반적인 연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CGV는 "아이스쇼가 극장에서 생중계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기프트' 생중계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서면 등 두 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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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