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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국군체육부대 남자 하키팀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열 부대장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조성해 하키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회장은 "이번 월드컵에서 국군체육부대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8강 진출 쾌거는 불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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