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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피겨 장군' 김예림(단국대)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70.86점으로 3위, 지난해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이해인(세화여고)은 69.1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프리스케이팅은 11일 펼쳐진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가 2009년에 금메달을 목에 건 적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