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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진행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단식과 복식 경기로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1, 2위 선수가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선수는 성적에 따라 한국초등테니스연맹 2그룹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며, 새싹부는 최소 1점에서 최대 30점까지, 10세부는 2점에서 최대 150점까지, 12세부는 7점에서 최대 700점까지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실력과 꿈을 펼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테니스 우수 선수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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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