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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농아인컬링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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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동계체전 총감독(전문체육팀장)은 "우승 비결은 선수단의 '소통과 신뢰'라면서 "남녀 동반 우승 뒤에는 선수들을 형, 오빠처럼 이끄는 비장애인 컬링선수 출신 최기훈 코치의 정확한 코칭과 따뜻한 격려가 있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남녀 컬링이 사전경기 첫 스타트를 잘 끊은 만큼 동계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