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일 2021년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산업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동영상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문화, 생활의 디지털화 등의 변화를 메가 스포츠이벤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코로나19로 만들어진 신규 스포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의 신타로 사토 부교수가 '코로나 19 이후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 계획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지니 피렌테 골프랩 회장, 탁 나이토 일본 V리그 시니어 디렉터, 샤론 해리스 젤리피쉬 마케팅 총괄이사, 나다니엘 존슨 VALD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