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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도 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의 e스포츠 대회를 열기로 했다.
특별한 온라인 개막전을 통해 드라이버들의 게임 실력과 함께 올 시즌 슈퍼 6000클래스에 새로운 바디로 채택된 '토요타 GR 수프라'의 외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또 각 팀의 달라진 차량 디자인도 함께 공개된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된다. 심레이싱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프로 드라이버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개막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9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Q1부터 Q3까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지는 예선전과 스탠딩스타트로 시작되는 결승전 모두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중계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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