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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나라소프트, 코넥스 상장 통한 거래 개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23 09:50



스크린 스포츠 등 복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나라소프트가 코넥스 시장 상장을 통한 첫 거래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라소프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행 '2018년도 중소스포츠기업 IPO 지원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돼 상장을 위한 각종 주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스포츠 관련 개발업체로서 정부 지원을 통한 체육계 진흥 및 글로벌 한국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하에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장은 중소기업으로서 진행해온 가상현실 스포츠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노력과 최근 서울광희초, 서울신가초 등 학교 위주의 납품진행, 복지시설로서 기업이나 기관 등의 공급활용 예상 측면 등에 비춰 볼때 정부의 IPO지원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설립된 ㈜나라소프트는 교육, 체육, 문화, 복지, 경영, 개발 영역에 걸친 다양한 소프트웨어 창출에 주력해 온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 ㈜나라소프트 측은 "교육, 경영 관련한 수십종의 솔루션을 10여년 간 개발 공급해왔고, 최근 공공기관 주도로 시행 중인 초등학교 가상현실스포츠실에 복합형 '스마트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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