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젠유에와 태국의 티라윳 카오랏이 라이트급 대결을 펼친다. 둘은 17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과 함께하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계체량을 통과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티라웃 카오랏은 "내일 재미있는 경기 하겠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고, 황젠유에도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내일 상대에게 중국의 쿵푸가 어떤것이지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티라윳은 무에타이 전적 270승2무48패를 기록했고,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에서 데뷔해 기원빈과 붙어 판정패한 적 있다. 황젠유에는 산타 베이스의 파이터로 2016년 7월 중국 창사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2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2연패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