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ROAD FC 048] '여대생 파이터' 이예지, 일본 선수에 아쉽게 패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7-28 20:52


이예지가 일본의 아라이 미카에 공격하고 있다. 원주=권인하 기자

'여대생 파이터' 이예지가 졌다.

이예지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8 여성부 아톰급 경기서 일본의 아라이 미카에 2라운드 종료 0대3 심판전원일치 판정패했다.

1라운드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아라이의 방어에 제대로 공격이 되지 않았다. 먼저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성공하는 듯 싶다가도 어느새 자세가 역전돼 아라이에게 공격을 당했다. 스탠딩에서 싸우려고 해도 아라이가 그러질 않았다. 계속 이예지의 다리를 공격하며 그라운드로 끌었다. 결국 이예지는 2라운드 동안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아쉽게 패배를 받아들여야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